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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약류 폐해 예방 활동 나서

입력 2024.06.25 (07:49) 수정 2024.06.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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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일(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이번 주를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도시철도 주변에서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마약류 피해 노출 상담 등에 대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청소년 마약 예방 대책에 대한 학술 토론회도 마련합니다.

또, 초·중·고 학생 만 천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연극을 선보이고, 마약류 폐해 알림 공모전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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