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의심돼요”…시민신고 증가
입력 2024.06.25 (07:57)
수정 2024.06.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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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민신고로 음주운전이 적발되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발견하면 즉각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다리 위를 달리는 승용차를 멈춰 세우더니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합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한건데 이 운전자, 실제로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93%,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훌쩍 넘겼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차가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
경찰차로 차 앞 뒤를 막은 뒤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음주 여부를 측정해보니, 혈중 알코올농도 0.144%의 만취상태에다 무면허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시민 신고로 음주 운전자가 적발되는 경우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울산의 음주운전 의심신고는 2020년 3천 900여 건에서, 2023년 7천 100여 건으로 82.2%나 늘었습니다.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의심신고 건수도 2천 690여건이나 됩니다.
올해 음주운전 의심신고 가운데 17%는 실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준호/울산경찰청 112 관리팀장 : "경력이 미처 커버할 수 없는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 울산시민께서 112신고를 해주시면 좀 더 음주운전이 근절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행위를 목격한 경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112 신고 접수시 총력 대응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고, 불시단속을 실시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화면제공:울산경찰청
시민신고로 음주운전이 적발되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발견하면 즉각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다리 위를 달리는 승용차를 멈춰 세우더니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합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한건데 이 운전자, 실제로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93%,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훌쩍 넘겼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차가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
경찰차로 차 앞 뒤를 막은 뒤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음주 여부를 측정해보니, 혈중 알코올농도 0.144%의 만취상태에다 무면허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시민 신고로 음주 운전자가 적발되는 경우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울산의 음주운전 의심신고는 2020년 3천 900여 건에서, 2023년 7천 100여 건으로 82.2%나 늘었습니다.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의심신고 건수도 2천 690여건이나 됩니다.
올해 음주운전 의심신고 가운데 17%는 실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준호/울산경찰청 112 관리팀장 : "경력이 미처 커버할 수 없는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 울산시민께서 112신고를 해주시면 좀 더 음주운전이 근절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행위를 목격한 경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112 신고 접수시 총력 대응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고, 불시단속을 실시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화면제공:울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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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민신고로 음주운전이 적발되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발견하면 즉각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다리 위를 달리는 승용차를 멈춰 세우더니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합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한건데 이 운전자, 실제로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93%,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훌쩍 넘겼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차가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
경찰차로 차 앞 뒤를 막은 뒤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음주 여부를 측정해보니, 혈중 알코올농도 0.144%의 만취상태에다 무면허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시민 신고로 음주 운전자가 적발되는 경우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울산의 음주운전 의심신고는 2020년 3천 900여 건에서, 2023년 7천 100여 건으로 82.2%나 늘었습니다.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의심신고 건수도 2천 690여건이나 됩니다.
올해 음주운전 의심신고 가운데 17%는 실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준호/울산경찰청 112 관리팀장 : "경력이 미처 커버할 수 없는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 울산시민께서 112신고를 해주시면 좀 더 음주운전이 근절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행위를 목격한 경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112 신고 접수시 총력 대응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고, 불시단속을 실시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화면제공:울산경찰청
시민신고로 음주운전이 적발되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발견하면 즉각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다리 위를 달리는 승용차를 멈춰 세우더니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합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한건데 이 운전자, 실제로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93%,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훌쩍 넘겼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차가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
경찰차로 차 앞 뒤를 막은 뒤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음주 여부를 측정해보니, 혈중 알코올농도 0.144%의 만취상태에다 무면허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시민 신고로 음주 운전자가 적발되는 경우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울산의 음주운전 의심신고는 2020년 3천 900여 건에서, 2023년 7천 100여 건으로 82.2%나 늘었습니다.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의심신고 건수도 2천 690여건이나 됩니다.
올해 음주운전 의심신고 가운데 17%는 실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준호/울산경찰청 112 관리팀장 : "경력이 미처 커버할 수 없는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 울산시민께서 112신고를 해주시면 좀 더 음주운전이 근절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행위를 목격한 경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112 신고 접수시 총력 대응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고, 불시단속을 실시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화면제공:울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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