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한림해상풍력발전 추진 과정 불법 의혹”

입력 2024.06.25 (10:09) 수정 2024.06.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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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동수 도의원은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에서 한림 해상풍력 발전사업자가 공사 전에 매장유산 지표조사를 하지 않은 구간이 12개 필지가 된다는 제주시 조사 결과가 있고, 절대보전지역도 행위허가를 받은 면적보다 더 훼손했다며 정확한 사실 관계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매장유산법 위반 건은 국가유산청에 보고를 했고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더 살펴서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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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의회 “한림해상풍력발전 추진 과정 불법 의혹”
    • 입력 2024-06-25 10:09:26
    • 수정2024-06-25 15:33:41
    930뉴스(제주)
제주 한림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동수 도의원은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에서 한림 해상풍력 발전사업자가 공사 전에 매장유산 지표조사를 하지 않은 구간이 12개 필지가 된다는 제주시 조사 결과가 있고, 절대보전지역도 행위허가를 받은 면적보다 더 훼손했다며 정확한 사실 관계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매장유산법 위반 건은 국가유산청에 보고를 했고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더 살펴서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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