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4.06.25 (12:01) 수정 2024.06.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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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현장서 시신 추가 수습…사망자 23명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조금 전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전체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외국인으로 중국 국적이 가장 많았고, 한국인은 사망자와 실종자를 합쳐 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 감식 돌입…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도 조사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들은 조금 전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정부 부처들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해당 공장이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북, 오물 풍선 5번째 살포…수도권에 백 개 낙하

북한이 밤사이 또 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해 백여 개가 수도권 지역에 낙하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우리 군 당국은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맞대응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재차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상임위 복귀…‘쟁점 법안’ 공방

정치권은 화성 공장 화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부터 국회 상임위에 복귀한 가운데, 쟁점 법안을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대출 규제 ‘스트레스 DSR 2단계’ 두 달 연기

대출 한도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스트레스 DSR'의 2단계 적용이 당초보다 두 달 연기돼 9월부터 시행됩니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시장의 연착륙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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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현장서 시신 추가 수습…사망자 23명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조금 전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전체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외국인으로 중국 국적이 가장 많았고, 한국인은 사망자와 실종자를 합쳐 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 감식 돌입…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도 조사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들은 조금 전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정부 부처들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해당 공장이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북, 오물 풍선 5번째 살포…수도권에 백 개 낙하

북한이 밤사이 또 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해 백여 개가 수도권 지역에 낙하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우리 군 당국은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맞대응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재차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상임위 복귀…‘쟁점 법안’ 공방

정치권은 화성 공장 화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부터 국회 상임위에 복귀한 가운데, 쟁점 법안을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대출 규제 ‘스트레스 DSR 2단계’ 두 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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