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파타야 살인’ 피의자 첫 재판…유가족 “엄벌 요구” 외
입력 2024.06.25 (19:59)
수정 2024.06.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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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남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25일) 창원지법에서 열렸습니다.
A씨 측 변호인은 A씨가 범행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며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첫 재판 직후 피해자 유가족은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공범 B씨의 국내 송환과 도주 중인 다른 공범의 공개수배,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경남국제아트페어’ 5년 만에 열려…미술품 전시·판매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거래하는 '경남국제아트페어'가 다음 달 4일부터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독일과 프랑스, 미국 등 6개 나라, 43개 갤러리가 6백여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경남의 유택렬 화백 탄생 100주년 특별전이 마련됩니다.
15회 한국 국제기계박람회, 오늘부터 창원서 열려
2년마다 열리는 15회 한국 국제기계박람회가 오늘(25일)부터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금속절삭과 소재·부품 등 분야에서 127개 업체가 참가하고,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기계산업 혁신 정보를 공유합니다.
또, 인도와 일본 등 11개 나라, 32개 업체가 참여하는 화상 수출 상담회도 열립니다.
KBS창원 시청자위 “지역소멸 대응 다각도 방송해야”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5일) 6월 회의를 열고 KBS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방송을 하도록 주문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지방의 인구가 줄어드는 원인을 수도권 집중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교육과 청년,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찾아 경남도민에게 제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대학생 금융교실’ 열어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이 다음 달 10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수요일 농협은행 경남본부 2층에서 지역 대학생의 금융권 취업을 돕기 위한 금융교실을 엽니다.
주요 강의 내용은 금융감독과 은행 산업에 대한 이해, 은행권 취업요령과 한국은행이 하는 일, 취업 면접 대비 등으로 구성됩니다.
경찰, 진주 중학생 후배 갈취·협박 ‘학교폭력’ 내사
진주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같은 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거나 협박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진주교육지원청과 경남교육청은 해당 학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어제(24일) 전수조사를 했고, 피해 학생에게는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음주 뒤 수영 강요’ 징역 8년에 항소
1심 법원이 심리적 지배, 일명 '가스라이팅'으로 피해자를 숨지게 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자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A씨가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더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어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인 2명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바다에서 수영하도록 강요해 피해자를 익사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창원 고층아파트 1ℓ 페트병 떨어져…경찰 수사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 단지 보행로에 고층에서 낙하한 것으로 보이는 1리터 크기 페트병이 떨어져, 청소 노동자가 다칠 뻔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페트병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식을 맡기는 한편, 주민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씨 측 변호인은 A씨가 범행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며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첫 재판 직후 피해자 유가족은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공범 B씨의 국내 송환과 도주 중인 다른 공범의 공개수배,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경남국제아트페어’ 5년 만에 열려…미술품 전시·판매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거래하는 '경남국제아트페어'가 다음 달 4일부터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독일과 프랑스, 미국 등 6개 나라, 43개 갤러리가 6백여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경남의 유택렬 화백 탄생 100주년 특별전이 마련됩니다.
15회 한국 국제기계박람회, 오늘부터 창원서 열려
2년마다 열리는 15회 한국 국제기계박람회가 오늘(25일)부터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금속절삭과 소재·부품 등 분야에서 127개 업체가 참가하고,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기계산업 혁신 정보를 공유합니다.
또, 인도와 일본 등 11개 나라, 32개 업체가 참여하는 화상 수출 상담회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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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지방의 인구가 줄어드는 원인을 수도권 집중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교육과 청년,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찾아 경남도민에게 제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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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강의 내용은 금융감독과 은행 산업에 대한 이해, 은행권 취업요령과 한국은행이 하는 일, 취업 면접 대비 등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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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법원이 심리적 지배, 일명 '가스라이팅'으로 피해자를 숨지게 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자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A씨가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더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어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인 2명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바다에서 수영하도록 강요해 피해자를 익사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창원 고층아파트 1ℓ 페트병 떨어져…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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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페트병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식을 맡기는 한편, 주민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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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남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25일) 창원지법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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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 직후 피해자 유가족은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공범 B씨의 국내 송환과 도주 중인 다른 공범의 공개수배,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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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페트병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식을 맡기는 한편, 주민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씨 측 변호인은 A씨가 범행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며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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