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전북도의원 “부의장 출마로 상임위 차별”

입력 2024.06.25 (21:53) 수정 2024.06.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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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이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이 제2부의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다수당인 민주당과 사전에 협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임위원회 배정에 차별을 받았다며 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후반기 의정 활동을 할 상임위로 기획행정위원회를 희망했지만, 민주당 장영국 원내대표가 제안한 부의장 출마 포기를 거절하자, 현재 소속인 문화안전소방위원회에 그대로 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장연국 원내대표는 이수진 의원에게 부의장 출마 포기를 제안한 적이 없고, 상임위 배정은 결론이 난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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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진 전북도의원 “부의장 출마로 상임위 차별”
    • 입력 2024-06-25 21:53:28
    • 수정2024-06-25 21:56:27
    뉴스9(전주)
전북도의회 이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이 제2부의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다수당인 민주당과 사전에 협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임위원회 배정에 차별을 받았다며 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후반기 의정 활동을 할 상임위로 기획행정위원회를 희망했지만, 민주당 장영국 원내대표가 제안한 부의장 출마 포기를 거절하자, 현재 소속인 문화안전소방위원회에 그대로 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장연국 원내대표는 이수진 의원에게 부의장 출마 포기를 제안한 적이 없고, 상임위 배정은 결론이 난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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