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본회의서 7개 상임위원장 선출…7월 5일 개원식

입력 2024.06.26 (10:36) 수정 2024.06.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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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일(27일) 본회의를 열고 남은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배 수석부대표는 "내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여태까지 선임이 안 된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또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첫 날인 다음 달 5일 국회 개원식을 열고, 8~9일에는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 수석부대표는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의석 배분에 따라 민주당 7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이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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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6 10:36:42
    • 수정2024-06-26 13:35:14
    정치
여야가 내일(27일) 본회의를 열고 남은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배 수석부대표는 "내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여태까지 선임이 안 된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또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첫 날인 다음 달 5일 국회 개원식을 열고, 8~9일에는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 수석부대표는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의석 배분에 따라 민주당 7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이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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