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교총 회장, 제자에 “나의 여신님” 편지 논란
입력 2024.06.26 (14:05)
수정 2024.06.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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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2013년 인천국제고 근무 당시 제자에게 사랑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BS가 입수한 편지 12장의 사본을 보면, 박 회장은 한 여학생에게 "나의 여신님을 봤어요", "자기의 남자" 등의 표현이 담긴 편지를 보냈고,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담긴 또 다른 편지도 있었습니다.
박 신임 회장은 2013년 당시, 견책 조치를 받고, 인근 중학교로 전근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제자의 입시를 응원했는데 과했던 것 같다고 사과하면서도,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입수한 편지 12장의 사본을 보면, 박 회장은 한 여학생에게 "나의 여신님을 봤어요", "자기의 남자" 등의 표현이 담긴 편지를 보냈고,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담긴 또 다른 편지도 있었습니다.
박 신임 회장은 2013년 당시, 견책 조치를 받고, 인근 중학교로 전근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제자의 입시를 응원했는데 과했던 것 같다고 사과하면서도,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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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교총 회장, 제자에 “나의 여신님” 편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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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26 14:05:56
- 수정2024-06-26 14:11:00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2013년 인천국제고 근무 당시 제자에게 사랑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BS가 입수한 편지 12장의 사본을 보면, 박 회장은 한 여학생에게 "나의 여신님을 봤어요", "자기의 남자" 등의 표현이 담긴 편지를 보냈고,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담긴 또 다른 편지도 있었습니다.
박 신임 회장은 2013년 당시, 견책 조치를 받고, 인근 중학교로 전근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제자의 입시를 응원했는데 과했던 것 같다고 사과하면서도,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입수한 편지 12장의 사본을 보면, 박 회장은 한 여학생에게 "나의 여신님을 봤어요", "자기의 남자" 등의 표현이 담긴 편지를 보냈고,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담긴 또 다른 편지도 있었습니다.
박 신임 회장은 2013년 당시, 견책 조치를 받고, 인근 중학교로 전근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제자의 입시를 응원했는데 과했던 것 같다고 사과하면서도,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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