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업자’ 감금·협박 폭력조직원 4명 기소

입력 2024.06.26 (21:53) 수정 2024.06.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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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남원지청은 대포통장 유통을 도운 동업자들을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남원의 폭력조직원 4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피해자 2명을 남원과 광주의 여관 등에 감금한 뒤 수입 자동차와 명품 가방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과 함께 대포통장 유통 과정에서 손해가 발생하자 책임을 넘기며 협박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2, 30대 조직원을 중심으로 전화금융사기와 온라인 도박 등의 수익금 유통을 위해 대포통장이 확산한다며 엄단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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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포통장 업자’ 감금·협박 폭력조직원 4명 기소
    • 입력 2024-06-26 21:52:59
    • 수정2024-06-26 21:55:27
    뉴스9(전주)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대포통장 유통을 도운 동업자들을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남원의 폭력조직원 4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피해자 2명을 남원과 광주의 여관 등에 감금한 뒤 수입 자동차와 명품 가방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과 함께 대포통장 유통 과정에서 손해가 발생하자 책임을 넘기며 협박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2, 30대 조직원을 중심으로 전화금융사기와 온라인 도박 등의 수익금 유통을 위해 대포통장이 확산한다며 엄단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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