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명, 문동주 난조 노시환 보문산까지? 아치

입력 2024.06.26 (22:00) 수정 2024.06.26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프로야구에서는 한화의 미래로 불리는 '홈런왕' 노시환과 '신인왕' 문동주가 홈런으로 인해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 160km 벽을 넘어선 문동주는 출발부터 흔들렸는데요.

1회부터 노아웃 1,3루 위기를 자초하고 천적인 김재환을 상대했는데, 초구 체인지업이 홈런이 됐습니다.

문동주는 4이닝 7실점하고 물러났는데 너무 부진하네요.

그래도 한화팬들에게는 이 선수, 노시환이 있습니다.

홈런왕 출신 노시환은 4회 큼직한 장외 홈런포를 쏘아올렸는데 전 구단 상대 홈런포입니다.

비거리는 145미터라고 측정됐는데, 다른 각도로 보시면 지금도 보문산 근처까지 날아가고 있다고 느낄만한 초대형 장외 아치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암과 명, 문동주 난조 노시환 보문산까지? 아치
    • 입력 2024-06-26 22:00:59
    • 수정2024-06-26 22:04:06
    뉴스 9
오늘 프로야구에서는 한화의 미래로 불리는 '홈런왕' 노시환과 '신인왕' 문동주가 홈런으로 인해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 160km 벽을 넘어선 문동주는 출발부터 흔들렸는데요.

1회부터 노아웃 1,3루 위기를 자초하고 천적인 김재환을 상대했는데, 초구 체인지업이 홈런이 됐습니다.

문동주는 4이닝 7실점하고 물러났는데 너무 부진하네요.

그래도 한화팬들에게는 이 선수, 노시환이 있습니다.

홈런왕 출신 노시환은 4회 큼직한 장외 홈런포를 쏘아올렸는데 전 구단 상대 홈런포입니다.

비거리는 145미터라고 측정됐는데, 다른 각도로 보시면 지금도 보문산 근처까지 날아가고 있다고 느낄만한 초대형 장외 아치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