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봉공원 협의 ‘무산’…차기 제주시장 처리

입력 2024.06.26 (22:05) 수정 2024.06.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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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과 관련해 제주시와 사업자 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사실상 현 시장 임기 내 협의가 무산됐습니다.

제주시는 오등봉공원 사업자 측과 공원 조성비를 두고 협의를 진행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공원 조성비로 1,160억 원을, 사업자 측은 1,080억 원을 제시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강병삼 시장 임기가 오는 28일까지로, 변경된 협약서에 서명하기 위해서는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해 사실상 차기 시장이 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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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등봉공원 협의 ‘무산’…차기 제주시장 처리
    • 입력 2024-06-26 22:05:43
    • 수정2024-06-26 22:12:59
    뉴스9(제주)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과 관련해 제주시와 사업자 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사실상 현 시장 임기 내 협의가 무산됐습니다.

제주시는 오등봉공원 사업자 측과 공원 조성비를 두고 협의를 진행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공원 조성비로 1,160억 원을, 사업자 측은 1,080억 원을 제시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강병삼 시장 임기가 오는 28일까지로, 변경된 협약서에 서명하기 위해서는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해 사실상 차기 시장이 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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