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홍보대사’ 맡은 배우 유지태 “한국 사람이면 북한 인권 생각해봐야”
입력 2024.06.27 (18:01)
수정 2024.06.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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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유지태 씨가 “한국 사람이라면 북한 인권에 대해 한 번씩은 좀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 씨는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전에 북한 소설을 토대로 한 영화에 출연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같은 말을 쓰고 있는 데 다른 느낌을 받았던 그 기억이 굉장히 크게 자리 잡고 있고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가 언급한 영화는 2007년 개봉한 영화 ‘황진이’로, 북한 작가 홍석중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금강산에서 촬영한 작품입니다.
이어 유 씨는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웹툰 ‘안까이’ 작업 과정에서 재중 탈북민의 실상을 알게 됐다며, “북한 ‘동포’라는 단어가 빠지더라도 재중 탈북자, 북한 이탈자의 인권 문제는 꼭 조명되어야 하고 보호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까이는 함경도 방언으로 아내라는 뜻인데, 탈북 여성들이 중국에서 겪는 시련을 소재로 강제 북송 등의 문제를 녹여낸 작품입니다.
아울러 유 씨는 ‘영화인들이 북한 인권 문제에 무심하고, 심지어 부정적으로 접근한다는 시각이 있다’는 질의에 대해서는 “저는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지 상업적으로 파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보수, 진보 진영을 떠나 누가 아픈지, 그리고 영화나 콘텐츠를 만들 때 진심을 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 씨는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전에 북한 소설을 토대로 한 영화에 출연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같은 말을 쓰고 있는 데 다른 느낌을 받았던 그 기억이 굉장히 크게 자리 잡고 있고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가 언급한 영화는 2007년 개봉한 영화 ‘황진이’로, 북한 작가 홍석중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금강산에서 촬영한 작품입니다.
이어 유 씨는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웹툰 ‘안까이’ 작업 과정에서 재중 탈북민의 실상을 알게 됐다며, “북한 ‘동포’라는 단어가 빠지더라도 재중 탈북자, 북한 이탈자의 인권 문제는 꼭 조명되어야 하고 보호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까이는 함경도 방언으로 아내라는 뜻인데, 탈북 여성들이 중국에서 겪는 시련을 소재로 강제 북송 등의 문제를 녹여낸 작품입니다.
아울러 유 씨는 ‘영화인들이 북한 인권 문제에 무심하고, 심지어 부정적으로 접근한다는 시각이 있다’는 질의에 대해서는 “저는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지 상업적으로 파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보수, 진보 진영을 떠나 누가 아픈지, 그리고 영화나 콘텐츠를 만들 때 진심을 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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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인권홍보대사’ 맡은 배우 유지태 “한국 사람이면 북한 인권 생각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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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27 18:01:30
- 수정2024-06-27 18:03:27

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유지태 씨가 “한국 사람이라면 북한 인권에 대해 한 번씩은 좀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 씨는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전에 북한 소설을 토대로 한 영화에 출연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같은 말을 쓰고 있는 데 다른 느낌을 받았던 그 기억이 굉장히 크게 자리 잡고 있고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가 언급한 영화는 2007년 개봉한 영화 ‘황진이’로, 북한 작가 홍석중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금강산에서 촬영한 작품입니다.
이어 유 씨는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웹툰 ‘안까이’ 작업 과정에서 재중 탈북민의 실상을 알게 됐다며, “북한 ‘동포’라는 단어가 빠지더라도 재중 탈북자, 북한 이탈자의 인권 문제는 꼭 조명되어야 하고 보호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까이는 함경도 방언으로 아내라는 뜻인데, 탈북 여성들이 중국에서 겪는 시련을 소재로 강제 북송 등의 문제를 녹여낸 작품입니다.
아울러 유 씨는 ‘영화인들이 북한 인권 문제에 무심하고, 심지어 부정적으로 접근한다는 시각이 있다’는 질의에 대해서는 “저는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지 상업적으로 파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보수, 진보 진영을 떠나 누가 아픈지, 그리고 영화나 콘텐츠를 만들 때 진심을 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 씨는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전에 북한 소설을 토대로 한 영화에 출연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같은 말을 쓰고 있는 데 다른 느낌을 받았던 그 기억이 굉장히 크게 자리 잡고 있고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가 언급한 영화는 2007년 개봉한 영화 ‘황진이’로, 북한 작가 홍석중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금강산에서 촬영한 작품입니다.
이어 유 씨는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웹툰 ‘안까이’ 작업 과정에서 재중 탈북민의 실상을 알게 됐다며, “북한 ‘동포’라는 단어가 빠지더라도 재중 탈북자, 북한 이탈자의 인권 문제는 꼭 조명되어야 하고 보호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까이는 함경도 방언으로 아내라는 뜻인데, 탈북 여성들이 중국에서 겪는 시련을 소재로 강제 북송 등의 문제를 녹여낸 작품입니다.
아울러 유 씨는 ‘영화인들이 북한 인권 문제에 무심하고, 심지어 부정적으로 접근한다는 시각이 있다’는 질의에 대해서는 “저는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지 상업적으로 파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보수, 진보 진영을 떠나 누가 아픈지, 그리고 영화나 콘텐츠를 만들 때 진심을 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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