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제외’ 동물테마파크 사업 변경 설명회 열려
입력 2024.06.27 (21:55)
수정 2024.06.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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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내 찬반 갈등이 극심했던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사업 변경 주민 설명회가 오늘(27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복지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사업시행자인 레드스톤에스테이트는 논란이 된 사파리 시설을 빼고, 전시와 정원 중심 테마파크인 '스코리아 필즈 공원 조성사업'으로 바꿔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추진 과정에서 미숙했던 점을 인정하고 주민에게 심려 끼친 점을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설명회에 앞서 선흘2리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서 모 대표가 직접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사업시행자인 레드스톤에스테이트는 논란이 된 사파리 시설을 빼고, 전시와 정원 중심 테마파크인 '스코리아 필즈 공원 조성사업'으로 바꿔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추진 과정에서 미숙했던 점을 인정하고 주민에게 심려 끼친 점을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설명회에 앞서 선흘2리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서 모 대표가 직접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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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파리 제외’ 동물테마파크 사업 변경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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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27 21:55:08
- 수정2024-06-27 21:58:17
마을 내 찬반 갈등이 극심했던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사업 변경 주민 설명회가 오늘(27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복지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사업시행자인 레드스톤에스테이트는 논란이 된 사파리 시설을 빼고, 전시와 정원 중심 테마파크인 '스코리아 필즈 공원 조성사업'으로 바꿔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추진 과정에서 미숙했던 점을 인정하고 주민에게 심려 끼친 점을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설명회에 앞서 선흘2리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서 모 대표가 직접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사업시행자인 레드스톤에스테이트는 논란이 된 사파리 시설을 빼고, 전시와 정원 중심 테마파크인 '스코리아 필즈 공원 조성사업'으로 바꿔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추진 과정에서 미숙했던 점을 인정하고 주민에게 심려 끼친 점을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설명회에 앞서 선흘2리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서 모 대표가 직접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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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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