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강동원 이어 수지·박보검도 ‘흥행 실패’

입력 2024.06.28 (06:54) 수정 2024.06.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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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씨부터 박보검, 수지 씨까지, 모두 내로라하는 스타지만 최근 개봉한 영화들은 흥행에 참패했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중화권 스타 '탕웨이'를 비롯해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원더랜드'.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개봉 20여 일 만에 안방극장 VOD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영화의 누적 관객 수도 62만 명에 그쳐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290만 명에 한참 모자라는데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설계자'의 성적표도 비슷했습니다.

충무로의 흥행보증수표- 강동원 씨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끌었지만 영화는 누적 관객 52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영화계는 극장 관람료가 오르고 OTT 등 가정에서의 관람 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관객들이 꼭 봐야 할 작품만 극장에서 보는 이른바 극장가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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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강동원 이어 수지·박보검도 ‘흥행 실패’
    • 입력 2024-06-28 06:54:27
    • 수정2024-06-28 0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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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씨부터 박보검, 수지 씨까지, 모두 내로라하는 스타지만 최근 개봉한 영화들은 흥행에 참패했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중화권 스타 '탕웨이'를 비롯해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원더랜드'.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개봉 20여 일 만에 안방극장 VOD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영화의 누적 관객 수도 62만 명에 그쳐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290만 명에 한참 모자라는데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설계자'의 성적표도 비슷했습니다.

충무로의 흥행보증수표- 강동원 씨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끌었지만 영화는 누적 관객 52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영화계는 극장 관람료가 오르고 OTT 등 가정에서의 관람 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관객들이 꼭 봐야 할 작품만 극장에서 보는 이른바 극장가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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