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지난해 캐나다 산불, 이산화탄소 32억 톤 배출”

입력 2024.06.28 (12:35) 수정 2024.06.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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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지난해 캐나다를 덮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방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자원연구원과 미국 메릴랜드 대학 과학자들은 지난해 캐나다에서 수개월 간 산불이 이어지며 32억 8천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고 추산했습니다.

이는 1년 동안 모든 항공기가 내뿜은 이산화탄소의 4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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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지난해 캐나다 산불, 이산화탄소 32억 톤 배출”
    • 입력 2024-06-28 12:35:24
    • 수정2024-06-30 0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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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지난해 캐나다를 덮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방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자원연구원과 미국 메릴랜드 대학 과학자들은 지난해 캐나다에서 수개월 간 산불이 이어지며 32억 8천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고 추산했습니다.

이는 1년 동안 모든 항공기가 내뿜은 이산화탄소의 4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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