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총영사관, 한미일 3개국 합동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4.06.28 (21:30) 수정 2024.06.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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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오사카 총영사관은 현지시간 28일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외무성, 주오사카·고베 미국총영사관과 함께 '한미일 3개국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준 주오사카 총영사는 "지난해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한일 관계가 한미일 3국 관계의 시점에서 조망되는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슨 쿠바스 주오사카·고베 미국총영사는 "오사카가 3국 협력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라이언 주일본 미국대사관 한반도 및 한미일 문제 담당은 토론에서 "역내 안보와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한미일 3국의 견고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오사카 총영사관은 일본 제2의 도시권인 오사카를 낀 간사이 지역에서 한미일이 합동 심포지엄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오사카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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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8 21:30:51
    • 수정2024-06-28 21:52:51
    국제
일본 주오사카 총영사관은 현지시간 28일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외무성, 주오사카·고베 미국총영사관과 함께 '한미일 3개국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준 주오사카 총영사는 "지난해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한일 관계가 한미일 3국 관계의 시점에서 조망되는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슨 쿠바스 주오사카·고베 미국총영사는 "오사카가 3국 협력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라이언 주일본 미국대사관 한반도 및 한미일 문제 담당은 토론에서 "역내 안보와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한미일 3국의 견고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오사카 총영사관은 일본 제2의 도시권인 오사카를 낀 간사이 지역에서 한미일이 합동 심포지엄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오사카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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