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에 우박까지 그래도 독일 8년 만에 8강

입력 2024.06.30 (21:42) 수정 2024.06.30 (21: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로2024 개최국 독일이 낙뢰와 우박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8년 만에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덴마크와의 16강전. 전반 30분이 지나서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네요.

번개가 세차게 내려치고, 우박이 떨어지더니 급기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0여분 뒤 재개된 경기에서 독일은 덴마크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22분에는 무시알라의 쐐기골까지 보태, 2대 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16강 탈락의 굴욕을 당했는데요.

스위스에 유효 슛 1개를 기록하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낙뢰에 우박까지 그래도 독일 8년 만에 8강
    • 입력 2024-06-30 21:42:16
    • 수정2024-06-30 21:49:49
    뉴스 9
유로2024 개최국 독일이 낙뢰와 우박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8년 만에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덴마크와의 16강전. 전반 30분이 지나서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네요.

번개가 세차게 내려치고, 우박이 떨어지더니 급기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0여분 뒤 재개된 경기에서 독일은 덴마크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22분에는 무시알라의 쐐기골까지 보태, 2대 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16강 탈락의 굴욕을 당했는데요.

스위스에 유효 슛 1개를 기록하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