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 전문의 13명 영입·간호간병통합 병상 확대

입력 2024.07.01 (13:29) 수정 2024.07.01 (13: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서남병원이 신규 전문의 13명을 영입하고 간호간병통합 병상을 202개 전 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서남병원은 올해 상반기 ▲ 감염내과 ▲ 호흡기내과 ▲ 이비인후과 ▲ 외과 ▲ 정형외과 ▲ 심장혈관흉부외과 ▲ 입원전담의학과 ▲ 마취통증의학과 ▲ 응급의학과 등 9개 진료과 전문의 13명을 신규 영입했습니다.

또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는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올해 3월 50병상 확대한 데 이어, 이달부터 50병상을 추가 운영합니다.

올해 100병상 확대로 서남병원은 총 295병상 중 재활·중환자·음압·호스피스 등 특수병상을 제외한 20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하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 가족 간병의 어려움과 간병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남병원은 지난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이후 현재까지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해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진료와 응급실 24시간 운영 등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서남병원, 전문의 13명 영입·간호간병통합 병상 확대
    • 입력 2024-07-01 13:29:24
    • 수정2024-07-01 13:31:06
    사회
서울시 서남병원이 신규 전문의 13명을 영입하고 간호간병통합 병상을 202개 전 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서남병원은 올해 상반기 ▲ 감염내과 ▲ 호흡기내과 ▲ 이비인후과 ▲ 외과 ▲ 정형외과 ▲ 심장혈관흉부외과 ▲ 입원전담의학과 ▲ 마취통증의학과 ▲ 응급의학과 등 9개 진료과 전문의 13명을 신규 영입했습니다.

또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는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올해 3월 50병상 확대한 데 이어, 이달부터 50병상을 추가 운영합니다.

올해 100병상 확대로 서남병원은 총 295병상 중 재활·중환자·음압·호스피스 등 특수병상을 제외한 20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하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 가족 간병의 어려움과 간병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남병원은 지난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이후 현재까지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해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진료와 응급실 24시간 운영 등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