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미소 짓는 로봇’…인공 피부 이식 성공

입력 2024.07.01 (20:48) 수정 2024.07.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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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 입니다.

일본에서 인공 피부를 로봇에 이식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신기하다, 무섭다, 반응이 엇갈린다고 하는데요.

직접 보고 판단해보시죠.

마치 얼굴처럼 생긴 동그란 무언가, 가운데 부분이 볼록해지더니 미소 짓는 듯한 표정이 만들어집니다.

일본 연구팀이 사람의 피부조직을 따라 한 인공 피부를 만들어 로봇에 이식한 건데요.

사람의 피부가 근육 조직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으로 이뤄진 인대로 묶인 것에 착안해 로봇에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인공 피부를 콜라겐이 함유된 젤로 덮어 부착시켰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해당 인공 피부가 부드럽게 접히고, 쉽게 찢어지지 않는 데다 상처를 입어도 스스로 재생된다고 전했는데요.

다만, 실생활에 사용되려면 수년간 더 많은 실험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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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1 20:48:43
    • 수정2024-07-01 2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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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공 피부를 로봇에 이식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신기하다, 무섭다, 반응이 엇갈린다고 하는데요.

직접 보고 판단해보시죠.

마치 얼굴처럼 생긴 동그란 무언가, 가운데 부분이 볼록해지더니 미소 짓는 듯한 표정이 만들어집니다.

일본 연구팀이 사람의 피부조직을 따라 한 인공 피부를 만들어 로봇에 이식한 건데요.

사람의 피부가 근육 조직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으로 이뤄진 인대로 묶인 것에 착안해 로봇에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인공 피부를 콜라겐이 함유된 젤로 덮어 부착시켰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해당 인공 피부가 부드럽게 접히고, 쉽게 찢어지지 않는 데다 상처를 입어도 스스로 재생된다고 전했는데요.

다만, 실생활에 사용되려면 수년간 더 많은 실험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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