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전력강화위원들도 줄사퇴…감독 선임 차질없나?

입력 2024.07.01 (22:10) 수정 2024.07.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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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전력강회위원장이 지난주 돌연 사퇴한데 이어 위원 4명이 줄지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지난 2월 꾸려진 전력강화위원회.

10명의 위원 가운데 4명이 축구협회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독 선임 작업 막바지에 전력강화위원장에 이어 위원들까지 연달아 빠져 나간 상황.

축구지도자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원하는 감독을 내정해 두고 사실상 정해성 위원장을 경질한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제 때 감독 선임이 이뤄질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단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최종 감독 후보들과의 면접을 위해 내일 출국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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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A 전력강화위원들도 줄사퇴…감독 선임 차질없나?
    • 입력 2024-07-01 22:10:27
    • 수정2024-07-01 2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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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전력강회위원장이 지난주 돌연 사퇴한데 이어 위원 4명이 줄지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지난 2월 꾸려진 전력강화위원회.

10명의 위원 가운데 4명이 축구협회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독 선임 작업 막바지에 전력강화위원장에 이어 위원들까지 연달아 빠져 나간 상황.

축구지도자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원하는 감독을 내정해 두고 사실상 정해성 위원장을 경질한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제 때 감독 선임이 이뤄질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단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최종 감독 후보들과의 면접을 위해 내일 출국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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