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청 역주행’ 사고 현장서 상황 지휘…“유족 대책 마련해야”

입력 2024.07.02 (08:06) 수정 2024.07.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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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역주행 교통사고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고 현장에 나와 상황을 지휘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젯밤(1일) 시청역 인근 사고로 다수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을 보고받은 직후, 현장에 나와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번 사고를 두고 “안타까운 사고”라며, 경찰과 소방대원 등 관계당국과 협조해 서울시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는 한편, 인명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유가족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유창수 행정2부시장도 현장을 찾아 사고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반쯤 서울시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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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시청 역주행’ 사고 현장서 상황 지휘…“유족 대책 마련해야”
    • 입력 2024-07-02 08:06:51
    • 수정2024-07-02 08:13:49
    사회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역주행 교통사고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고 현장에 나와 상황을 지휘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젯밤(1일) 시청역 인근 사고로 다수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을 보고받은 직후, 현장에 나와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번 사고를 두고 “안타까운 사고”라며, 경찰과 소방대원 등 관계당국과 협조해 서울시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는 한편, 인명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유가족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유창수 행정2부시장도 현장을 찾아 사고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반쯤 서울시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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