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 성향 오르반 헝가리 총리,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
입력 2024.07.02 (09:45)
수정 2024.07.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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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시아 성향의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개전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합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각 1일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오르반 총리가 2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르반 총리의 이번 방문은 헝가리가 유럽연합(EU) 순회의장국이 된 지 하루 만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과 무기 지원에 반대했으며 지난달까지도 우크라이나 내 헝가리계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을 막은 바 있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EU 회원국 정상 2명 중 1명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각 1일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오르반 총리가 2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르반 총리의 이번 방문은 헝가리가 유럽연합(EU) 순회의장국이 된 지 하루 만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과 무기 지원에 반대했으며 지난달까지도 우크라이나 내 헝가리계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을 막은 바 있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EU 회원국 정상 2명 중 1명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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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러 성향 오르반 헝가리 총리,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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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시아 성향의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개전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합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각 1일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오르반 총리가 2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르반 총리의 이번 방문은 헝가리가 유럽연합(EU) 순회의장국이 된 지 하루 만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과 무기 지원에 반대했으며 지난달까지도 우크라이나 내 헝가리계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을 막은 바 있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EU 회원국 정상 2명 중 1명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각 1일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오르반 총리가 2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르반 총리의 이번 방문은 헝가리가 유럽연합(EU) 순회의장국이 된 지 하루 만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과 무기 지원에 반대했으며 지난달까지도 우크라이나 내 헝가리계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을 막은 바 있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EU 회원국 정상 2명 중 1명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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