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정자립도 역대 최저…전국 5위
입력 2024.07.02 (09:54)
수정 2024.07.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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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지방세 수입은 줄어든 반면 복지비 등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울산시 재정자립도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울산시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51.7%로 지난해의 56.6%보다 4.9%p 하락하며 2014년 세입 과목 개편으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는 인천에 이어 재정자립도가 5번째로 높았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울산시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51.7%로 지난해의 56.6%보다 4.9%p 하락하며 2014년 세입 과목 개편으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는 인천에 이어 재정자립도가 5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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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재정자립도 역대 최저…전국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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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2 09:54:37
- 수정2024-07-02 09:59:24

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지방세 수입은 줄어든 반면 복지비 등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울산시 재정자립도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울산시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51.7%로 지난해의 56.6%보다 4.9%p 하락하며 2014년 세입 과목 개편으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는 인천에 이어 재정자립도가 5번째로 높았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울산시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51.7%로 지난해의 56.6%보다 4.9%p 하락하며 2014년 세입 과목 개편으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는 인천에 이어 재정자립도가 5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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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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