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보증 기관 대위변제율 급증
입력 2024.07.02 (10:14)
수정 2024.07.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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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 경영비 상승으로 대출금을 못갚는 농가가 급증하면서 보증기관이 대신 빚을 갚아주는 대위변제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신용보증기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농림수산업자의 대위 변제금은 4천74억 원, 변제율은 2.3%로 일년 전보다 두배 늘었습니다.
특히, 어업 분야 대위변제율은 4.2%로 높아졌는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임 의원 측은 분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신용보증기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농림수산업자의 대위 변제금은 4천74억 원, 변제율은 2.3%로 일년 전보다 두배 늘었습니다.
특히, 어업 분야 대위변제율은 4.2%로 높아졌는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임 의원 측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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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업인 보증 기관 대위변제율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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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2 10:14:35
- 수정2024-07-02 11:31:06

농어업 경영비 상승으로 대출금을 못갚는 농가가 급증하면서 보증기관이 대신 빚을 갚아주는 대위변제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신용보증기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농림수산업자의 대위 변제금은 4천74억 원, 변제율은 2.3%로 일년 전보다 두배 늘었습니다.
특히, 어업 분야 대위변제율은 4.2%로 높아졌는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임 의원 측은 분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신용보증기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농림수산업자의 대위 변제금은 4천74억 원, 변제율은 2.3%로 일년 전보다 두배 늘었습니다.
특히, 어업 분야 대위변제율은 4.2%로 높아졌는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임 의원 측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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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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