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17곳 특별점검

입력 2024.07.02 (10:17) 수정 2024.07.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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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는 오늘부터 사흘간 관내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17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현재 진행 중인 리튬사업장 합동점검에 포함된 4개 폐기물 처리 사업장과 별도로, 시군 합동 추가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반은 폐기물 보관장소 적정 유무, CCTV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소방서 관계자도 참여해 위험 요인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기도는 시군 관계자와 관련 업자,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 폐배터리 안전 처리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말 리튬계열 전지 배출 취급 시 주의 사항을 각 시군에 배포한 데 이어, 시군 지자체 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서도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 폐전지와 폐가전 배출과 같은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리튬 2차전지 수거함 16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지난달 27일까지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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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2 10:17:25
    • 수정2024-07-02 10:20:00
    사회
폐배터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는 오늘부터 사흘간 관내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17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현재 진행 중인 리튬사업장 합동점검에 포함된 4개 폐기물 처리 사업장과 별도로, 시군 합동 추가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반은 폐기물 보관장소 적정 유무, CCTV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소방서 관계자도 참여해 위험 요인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기도는 시군 관계자와 관련 업자,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 폐배터리 안전 처리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말 리튬계열 전지 배출 취급 시 주의 사항을 각 시군에 배포한 데 이어, 시군 지자체 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서도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 폐전지와 폐가전 배출과 같은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리튬 2차전지 수거함 16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지난달 27일까지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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