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실련 “강기정 시장, 추진력 긍정적·신뢰성 의문”

입력 2024.07.02 (10:18) 수정 2024.07.02 (1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경실련이 강기정 광주시장의 지난 2년에 대해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성과도 있었지만 행정 편의주의와 신뢰성에는 의문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시정 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다움 통합돌봄, 광주 군공항 특별법 제정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등 추진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풍암호 원형보존 방침 번복, 중앙공원 1지구 선분양 전환과 고분양가 동조, 산하기관장 보은 인사 등은 부정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실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만큼 민선 8기의 직무수행과 정책 능력, 정치력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경실련 “강기정 시장, 추진력 긍정적·신뢰성 의문”
    • 입력 2024-07-02 10:18:05
    • 수정2024-07-02 11:31:36
    930뉴스(광주)
광주경실련이 강기정 광주시장의 지난 2년에 대해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성과도 있었지만 행정 편의주의와 신뢰성에는 의문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시정 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다움 통합돌봄, 광주 군공항 특별법 제정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등 추진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풍암호 원형보존 방침 번복, 중앙공원 1지구 선분양 전환과 고분양가 동조, 산하기관장 보은 인사 등은 부정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실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만큼 민선 8기의 직무수행과 정책 능력, 정치력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