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삼척 ‘고용위기지역’ 현장 조사 예정

강원도는 태백과 삼척을 대상으로 고용위기 지역 지정을 위한 현장 조사가 이번 주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지역은 올해 5월, '폐광으로 인한 고용지표 하락'에 따른 고용 위기 지역 지정을 고용노동부에 신청했습니다.

위기 지역 지정 여부는 이르면 이달(7월)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 안정과 직업 개발, 종합취업지원대책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