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3사에 파리올림픽 중계 순차편성 권고

입력 2024.07.02 (10:54) 수정 2024.07.02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에 '2024 파리올림픽'을 중계할 때 특정 종목의 경기를 과도하게 중복 편성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오늘(2일) 권고했습니다.

이 권고는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국민의 시청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계방송사가 채널·매체별로 순차적으로 중계방송을 편성하도록 한 것입니다.

다만 올림픽 개·폐막식과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결승전 등 국민 관심이 높은 경기의 경우에는 순차편성의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방통위는 순차편성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중계방송사 간 사전에 협의할 것을 함께 권고했습니다.

방통위는 파리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지상파 3사에 권고문을 전달하며 국민들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통위, 지상파 3사에 파리올림픽 중계 순차편성 권고
    • 입력 2024-07-02 10:54:07
    • 수정2024-07-02 10:54:30
    IT·과학
방송통신위원회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에 '2024 파리올림픽'을 중계할 때 특정 종목의 경기를 과도하게 중복 편성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오늘(2일) 권고했습니다.

이 권고는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국민의 시청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계방송사가 채널·매체별로 순차적으로 중계방송을 편성하도록 한 것입니다.

다만 올림픽 개·폐막식과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결승전 등 국민 관심이 높은 경기의 경우에는 순차편성의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방통위는 순차편성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중계방송사 간 사전에 협의할 것을 함께 권고했습니다.

방통위는 파리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지상파 3사에 권고문을 전달하며 국민들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