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UN)회의 가천대서 개막…전국 35개 대학 ‘열띤 토론’
입력 2024.07.02 (15:00)
수정 2024.07.02 (15: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29회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UN)회의가 오늘 가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 개막했습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열리는 모의 유엔회의에서는 전국 35개 대학, 2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유엔의 방향성에 맞는 다양한 의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특히 '사이버공간 내 도전과 위협'을 비롯해 '펜데믹에 따른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 등 시대적 화두에 대한 토론론이 진행되며 전통적으로 유엔이 추구해온 '기후변화와 국제 안보'를 주제로 한 토론도 이어집니다.
개회식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곽영훈 UN한국협회 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나와 축사를 진행하며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모의 유엔회의는 대학생들에게 다자외교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책 제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가천대에서 숙식하며 총회와 3개 위원회별 의제를 갖고 논의한 뒤 마지막 날인 5일 결의문을 채택합니다. 회의 형식은 모두 실제 유엔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우승팀에게는 외교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유엔한국협회 청년교육 및 대내외 교류 참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사진 출처 : 유엔한국협회 홈페이지 다운]
3박 4일 일정으로 열리는 모의 유엔회의에서는 전국 35개 대학, 2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유엔의 방향성에 맞는 다양한 의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특히 '사이버공간 내 도전과 위협'을 비롯해 '펜데믹에 따른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 등 시대적 화두에 대한 토론론이 진행되며 전통적으로 유엔이 추구해온 '기후변화와 국제 안보'를 주제로 한 토론도 이어집니다.
개회식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곽영훈 UN한국협회 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나와 축사를 진행하며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모의 유엔회의는 대학생들에게 다자외교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책 제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가천대에서 숙식하며 총회와 3개 위원회별 의제를 갖고 논의한 뒤 마지막 날인 5일 결의문을 채택합니다. 회의 형식은 모두 실제 유엔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우승팀에게는 외교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유엔한국협회 청년교육 및 대내외 교류 참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사진 출처 : 유엔한국협회 홈페이지 다운]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UN)회의 가천대서 개막…전국 35개 대학 ‘열띤 토론’
-
- 입력 2024-07-02 15:00:01
- 수정2024-07-02 15:27:11

제29회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UN)회의가 오늘 가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 개막했습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열리는 모의 유엔회의에서는 전국 35개 대학, 2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유엔의 방향성에 맞는 다양한 의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특히 '사이버공간 내 도전과 위협'을 비롯해 '펜데믹에 따른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 등 시대적 화두에 대한 토론론이 진행되며 전통적으로 유엔이 추구해온 '기후변화와 국제 안보'를 주제로 한 토론도 이어집니다.
개회식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곽영훈 UN한국협회 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나와 축사를 진행하며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모의 유엔회의는 대학생들에게 다자외교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책 제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가천대에서 숙식하며 총회와 3개 위원회별 의제를 갖고 논의한 뒤 마지막 날인 5일 결의문을 채택합니다. 회의 형식은 모두 실제 유엔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우승팀에게는 외교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유엔한국협회 청년교육 및 대내외 교류 참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사진 출처 : 유엔한국협회 홈페이지 다운]
3박 4일 일정으로 열리는 모의 유엔회의에서는 전국 35개 대학, 2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유엔의 방향성에 맞는 다양한 의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특히 '사이버공간 내 도전과 위협'을 비롯해 '펜데믹에 따른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 등 시대적 화두에 대한 토론론이 진행되며 전통적으로 유엔이 추구해온 '기후변화와 국제 안보'를 주제로 한 토론도 이어집니다.
개회식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곽영훈 UN한국협회 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나와 축사를 진행하며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모의 유엔회의는 대학생들에게 다자외교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책 제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가천대에서 숙식하며 총회와 3개 위원회별 의제를 갖고 논의한 뒤 마지막 날인 5일 결의문을 채택합니다. 회의 형식은 모두 실제 유엔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우승팀에게는 외교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유엔한국협회 청년교육 및 대내외 교류 참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사진 출처 : 유엔한국협회 홈페이지 다운]
-
-
김민아 기자 kma@kbs.co.kr
김민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