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재균도 순종(?) ABS의 완승…그런데 ‘인간 ABS’ 홍창기는 “ABS 보완 필요”
입력 2024.07.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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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에 자동 볼 판정 시스템, 일명 ABS가 처음 도입됐는데요. 초기에는 선수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류현진과 황재균 등 스타 선수들이 그 전면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ABS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습니다. 여전히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황재균과 류현진 등 일명 '저항파' 선수들도 ABS를 받아들입니다. 그렇지만 ABS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인간 ABS'로 불릴 정도로 잘 적응한 출루율 1위 LG 홍창기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투수들 입장은 또 다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KBO가 수렴해서 더 발전된 ABS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KBO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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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황재균도 순종(?) ABS의 완승…그런데 ‘인간 ABS’ 홍창기는 “ABS 보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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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2 15:14:00

올 시즌 프로야구에 자동 볼 판정 시스템, 일명 ABS가 처음 도입됐는데요. 초기에는 선수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류현진과 황재균 등 스타 선수들이 그 전면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ABS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습니다. 여전히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황재균과 류현진 등 일명 '저항파' 선수들도 ABS를 받아들입니다. 그렇지만 ABS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인간 ABS'로 불릴 정도로 잘 적응한 출루율 1위 LG 홍창기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투수들 입장은 또 다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KBO가 수렴해서 더 발전된 ABS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KBO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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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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