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전 국무장관 접견…한반도 정세 논의
입력 2024.07.02 (17:01)
수정 2024.07.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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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전 국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라이스 전 장관을 접견해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 최근 러-북 관계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라이스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간 좌담회 진행을 맡아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 재임 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라이스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지난해 스탠포드 좌담회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라이스 전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오늘(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라이스 전 장관을 접견해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 최근 러-북 관계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라이스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간 좌담회 진행을 맡아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 재임 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라이스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지난해 스탠포드 좌담회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라이스 전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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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전 국무장관 접견…한반도 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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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2 17:01:22
- 수정2024-07-02 17:50:08

윤석열 대통령이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전 국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라이스 전 장관을 접견해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 최근 러-북 관계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라이스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간 좌담회 진행을 맡아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 재임 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라이스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지난해 스탠포드 좌담회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라이스 전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오늘(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라이스 전 장관을 접견해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 최근 러-북 관계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라이스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간 좌담회 진행을 맡아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 재임 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라이스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지난해 스탠포드 좌담회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라이스 전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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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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