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입양 신생아 암매장 사건 친모 구속
입력 2024.07.02 (19:58)
수정 2024.07.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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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불법 입양한 신생아가 숨지자 암매장한 동거 남녀 사건과 관련해 이들에게 아이를 넘긴 30대 친모를 구속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2월,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된다는 이유로 생후 일주일 된 여아를 오픈 채팅방을 통해 동거중이던 2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를 넘겨받은 불법 입양자들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하고, 경기 포천시의 한 밭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2월,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된다는 이유로 생후 일주일 된 여아를 오픈 채팅방을 통해 동거중이던 2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를 넘겨받은 불법 입양자들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하고, 경기 포천시의 한 밭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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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입양 신생아 암매장 사건 친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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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2 19:58:54
- 수정2024-07-02 20:40:19
대구 동부경찰서는 불법 입양한 신생아가 숨지자 암매장한 동거 남녀 사건과 관련해 이들에게 아이를 넘긴 30대 친모를 구속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2월,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된다는 이유로 생후 일주일 된 여아를 오픈 채팅방을 통해 동거중이던 2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를 넘겨받은 불법 입양자들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하고, 경기 포천시의 한 밭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2월,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된다는 이유로 생후 일주일 된 여아를 오픈 채팅방을 통해 동거중이던 2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를 넘겨받은 불법 입양자들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하고, 경기 포천시의 한 밭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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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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