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도민과의 대화’…“신산업 유치 힘쓸 것”
입력 2024.07.02 (21:40)
수정 2024.07.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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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전북도민 2백 명이 김관영 도지사에게 민생 현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 지사는 신산업 유치에 주력하는 등 일자리를 확충해 전북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취임 2주년을 맞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민생'이라는 주제를 놓고 2백 명 도민 패널이 직접 물었습니다.
김 지사는 청년 유출과 지방 소멸 등은 결국 일자리 문제라며, 2차전지와 바이오 산업에 이어 방산과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먼저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들어와야 됩니다. 일자리가 생겨야지 여기 경제가 살아나고 또 많은 사회 인프라가(기반이)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12조 원 넘는 국내외 투자 약속에도 효과를 체감할 수 없다는 질문엔, 실제 기업 투자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그(투자) 시기를 최대한 당겨서 빨리 투자가 정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도지사가 해야 될 중요한 일이다."]
건설 경기 불황에 대해선 지역 업체의 신규 공사 의무 참여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지역 건설업체를 좀 더 많이 참여시키는 업체에게는 우리가 선정을 할 때 인센티브(혜택)를 주는 방식으로…."]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 자영업자 지원책을 묻자, 금리 보전과 대출 연장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대출이 만기가 된 분들한테는 연장을 또 하고 뭐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좀 더 저희가 촘촘하게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한 환경 오염 우려나 바이오 단지 유치 등과 관련한 언급은 따로 없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전북도민 2백 명이 김관영 도지사에게 민생 현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 지사는 신산업 유치에 주력하는 등 일자리를 확충해 전북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취임 2주년을 맞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민생'이라는 주제를 놓고 2백 명 도민 패널이 직접 물었습니다.
김 지사는 청년 유출과 지방 소멸 등은 결국 일자리 문제라며, 2차전지와 바이오 산업에 이어 방산과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먼저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들어와야 됩니다. 일자리가 생겨야지 여기 경제가 살아나고 또 많은 사회 인프라가(기반이)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12조 원 넘는 국내외 투자 약속에도 효과를 체감할 수 없다는 질문엔, 실제 기업 투자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그(투자) 시기를 최대한 당겨서 빨리 투자가 정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도지사가 해야 될 중요한 일이다."]
건설 경기 불황에 대해선 지역 업체의 신규 공사 의무 참여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지역 건설업체를 좀 더 많이 참여시키는 업체에게는 우리가 선정을 할 때 인센티브(혜택)를 주는 방식으로…."]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 자영업자 지원책을 묻자, 금리 보전과 대출 연장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대출이 만기가 된 분들한테는 연장을 또 하고 뭐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좀 더 저희가 촘촘하게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한 환경 오염 우려나 바이오 단지 유치 등과 관련한 언급은 따로 없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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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전북도민 2백 명이 김관영 도지사에게 민생 현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 지사는 신산업 유치에 주력하는 등 일자리를 확충해 전북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취임 2주년을 맞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민생'이라는 주제를 놓고 2백 명 도민 패널이 직접 물었습니다.
김 지사는 청년 유출과 지방 소멸 등은 결국 일자리 문제라며, 2차전지와 바이오 산업에 이어 방산과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먼저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들어와야 됩니다. 일자리가 생겨야지 여기 경제가 살아나고 또 많은 사회 인프라가(기반이)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12조 원 넘는 국내외 투자 약속에도 효과를 체감할 수 없다는 질문엔, 실제 기업 투자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그(투자) 시기를 최대한 당겨서 빨리 투자가 정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도지사가 해야 될 중요한 일이다."]
건설 경기 불황에 대해선 지역 업체의 신규 공사 의무 참여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지역 건설업체를 좀 더 많이 참여시키는 업체에게는 우리가 선정을 할 때 인센티브(혜택)를 주는 방식으로…."]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 자영업자 지원책을 묻자, 금리 보전과 대출 연장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대출이 만기가 된 분들한테는 연장을 또 하고 뭐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좀 더 저희가 촘촘하게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한 환경 오염 우려나 바이오 단지 유치 등과 관련한 언급은 따로 없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전북도민 2백 명이 김관영 도지사에게 민생 현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 지사는 신산업 유치에 주력하는 등 일자리를 확충해 전북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취임 2주년을 맞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민생'이라는 주제를 놓고 2백 명 도민 패널이 직접 물었습니다.
김 지사는 청년 유출과 지방 소멸 등은 결국 일자리 문제라며, 2차전지와 바이오 산업에 이어 방산과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먼저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들어와야 됩니다. 일자리가 생겨야지 여기 경제가 살아나고 또 많은 사회 인프라가(기반이)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12조 원 넘는 국내외 투자 약속에도 효과를 체감할 수 없다는 질문엔, 실제 기업 투자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그(투자) 시기를 최대한 당겨서 빨리 투자가 정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도지사가 해야 될 중요한 일이다."]
건설 경기 불황에 대해선 지역 업체의 신규 공사 의무 참여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지역 건설업체를 좀 더 많이 참여시키는 업체에게는 우리가 선정을 할 때 인센티브(혜택)를 주는 방식으로…."]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 자영업자 지원책을 묻자, 금리 보전과 대출 연장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대출이 만기가 된 분들한테는 연장을 또 하고 뭐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좀 더 저희가 촘촘하게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한 환경 오염 우려나 바이오 단지 유치 등과 관련한 언급은 따로 없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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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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