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민선8기 2년…이동환 고양시장에게 듣는다
입력 2024.07.02 (21:44)
수정 2024.07.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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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8기 지방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지난 2년의 성과와 남은 2년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선도지구 공모 지침 등이 발표됐는데,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정하실 계획입니까?
[답변]
지난 6월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평가방법은 주민동의율이 중심이 돼서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을 정략적 평가하고 국토부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선도지구 선정과 고양시에서만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던 재건축 사전컨설팅 제도 지원사업 통해서 주민들이 열망에 부응할 수 있는 재건축이 되도록 주민 맞춤형 재정비 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조성 사업도 주요 현안입니다.
최근 창릉신도시 자족 용지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고양시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답변]
고양시는 1기 신도시도 있지만 이번에 3기 신도시 창릉신도시가 그 대상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주택만 빽빽하게 들어서게 되면 1기 신도시 문제를 해소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양시만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자족 용지를 좀 많이 확보하고 그 공간 자체가 삶의 터전으로서의 공간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호수공원처럼 멋진 공원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교통인프라 확충 문제도 고양시 숙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곧 GTX A 노선을 비롯해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확충될 계획인데요.
현재 추진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가장 첫 번째가 수도권의 GTX-A 노선이 개통이 올해 말 정도 되면 개통이 됩니다.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6분이면 가능한 그런 정도로 아주 빠른 교통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곡역과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도 올해 말 개통하는 것으로 돼 있고, 고양-은평선이라던가 인천 2호선도 확충 계획이 이미 결정 났고 추진하는 중입니다.
[앵커]
시의 숙원사업이었던 K-컬져밸리 복합개발 사업이 경기도와 'CJ 라이브시티'의 계약 해지로 잠정 무산됐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할텐데요.
어떤 계획 갖고 있습니까?
[답변]
CJ 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 전체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도가 재추진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표명된 만큼 고양시와 함께해서 한류 콘텐츠의 중심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건 만들어갈 생각이고 긴밀하게 계속 협력하면서 고양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을 뚝심 있게 추진하고 계십니다.
다음 주부터는 일부 부서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겨 근무를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의회와 갈등도 여전합니다.
이 문제,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입니까?
[답변]
일부 부서는 우리 부서 중에 많은 임대청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청사가 완료되는 지역에서는 우선해서 먼저 청사가 비어있기 때문에 비어있는 청사로 이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생각이고요.
그래서 점차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최종적으로 정리되는 시기에 최종적으로 다 이전하는 여건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민선 8기 지방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지난 2년의 성과와 남은 2년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선도지구 공모 지침 등이 발표됐는데,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정하실 계획입니까?
[답변]
지난 6월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평가방법은 주민동의율이 중심이 돼서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을 정략적 평가하고 국토부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선도지구 선정과 고양시에서만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던 재건축 사전컨설팅 제도 지원사업 통해서 주민들이 열망에 부응할 수 있는 재건축이 되도록 주민 맞춤형 재정비 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조성 사업도 주요 현안입니다.
최근 창릉신도시 자족 용지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고양시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답변]
고양시는 1기 신도시도 있지만 이번에 3기 신도시 창릉신도시가 그 대상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주택만 빽빽하게 들어서게 되면 1기 신도시 문제를 해소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양시만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자족 용지를 좀 많이 확보하고 그 공간 자체가 삶의 터전으로서의 공간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호수공원처럼 멋진 공원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교통인프라 확충 문제도 고양시 숙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곧 GTX A 노선을 비롯해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확충될 계획인데요.
현재 추진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가장 첫 번째가 수도권의 GTX-A 노선이 개통이 올해 말 정도 되면 개통이 됩니다.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6분이면 가능한 그런 정도로 아주 빠른 교통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곡역과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도 올해 말 개통하는 것으로 돼 있고, 고양-은평선이라던가 인천 2호선도 확충 계획이 이미 결정 났고 추진하는 중입니다.
[앵커]
시의 숙원사업이었던 K-컬져밸리 복합개발 사업이 경기도와 'CJ 라이브시티'의 계약 해지로 잠정 무산됐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할텐데요.
어떤 계획 갖고 있습니까?
[답변]
CJ 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 전체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도가 재추진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표명된 만큼 고양시와 함께해서 한류 콘텐츠의 중심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건 만들어갈 생각이고 긴밀하게 계속 협력하면서 고양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을 뚝심 있게 추진하고 계십니다.
다음 주부터는 일부 부서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겨 근무를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의회와 갈등도 여전합니다.
이 문제,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입니까?
[답변]
일부 부서는 우리 부서 중에 많은 임대청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청사가 완료되는 지역에서는 우선해서 먼저 청사가 비어있기 때문에 비어있는 청사로 이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생각이고요.
그래서 점차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최종적으로 정리되는 시기에 최종적으로 다 이전하는 여건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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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02 21:51:23
[앵커]
민선 8기 지방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지난 2년의 성과와 남은 2년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선도지구 공모 지침 등이 발표됐는데,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정하실 계획입니까?
[답변]
지난 6월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평가방법은 주민동의율이 중심이 돼서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을 정략적 평가하고 국토부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선도지구 선정과 고양시에서만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던 재건축 사전컨설팅 제도 지원사업 통해서 주민들이 열망에 부응할 수 있는 재건축이 되도록 주민 맞춤형 재정비 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조성 사업도 주요 현안입니다.
최근 창릉신도시 자족 용지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고양시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답변]
고양시는 1기 신도시도 있지만 이번에 3기 신도시 창릉신도시가 그 대상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주택만 빽빽하게 들어서게 되면 1기 신도시 문제를 해소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양시만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자족 용지를 좀 많이 확보하고 그 공간 자체가 삶의 터전으로서의 공간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호수공원처럼 멋진 공원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교통인프라 확충 문제도 고양시 숙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곧 GTX A 노선을 비롯해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확충될 계획인데요.
현재 추진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가장 첫 번째가 수도권의 GTX-A 노선이 개통이 올해 말 정도 되면 개통이 됩니다.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6분이면 가능한 그런 정도로 아주 빠른 교통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곡역과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도 올해 말 개통하는 것으로 돼 있고, 고양-은평선이라던가 인천 2호선도 확충 계획이 이미 결정 났고 추진하는 중입니다.
[앵커]
시의 숙원사업이었던 K-컬져밸리 복합개발 사업이 경기도와 'CJ 라이브시티'의 계약 해지로 잠정 무산됐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할텐데요.
어떤 계획 갖고 있습니까?
[답변]
CJ 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 전체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도가 재추진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표명된 만큼 고양시와 함께해서 한류 콘텐츠의 중심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건 만들어갈 생각이고 긴밀하게 계속 협력하면서 고양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을 뚝심 있게 추진하고 계십니다.
다음 주부터는 일부 부서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겨 근무를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의회와 갈등도 여전합니다.
이 문제,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입니까?
[답변]
일부 부서는 우리 부서 중에 많은 임대청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청사가 완료되는 지역에서는 우선해서 먼저 청사가 비어있기 때문에 비어있는 청사로 이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생각이고요.
그래서 점차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최종적으로 정리되는 시기에 최종적으로 다 이전하는 여건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민선 8기 지방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지난 2년의 성과와 남은 2년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선도지구 공모 지침 등이 발표됐는데,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정하실 계획입니까?
[답변]
지난 6월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평가방법은 주민동의율이 중심이 돼서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을 정략적 평가하고 국토부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선도지구 선정과 고양시에서만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던 재건축 사전컨설팅 제도 지원사업 통해서 주민들이 열망에 부응할 수 있는 재건축이 되도록 주민 맞춤형 재정비 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조성 사업도 주요 현안입니다.
최근 창릉신도시 자족 용지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고양시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답변]
고양시는 1기 신도시도 있지만 이번에 3기 신도시 창릉신도시가 그 대상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주택만 빽빽하게 들어서게 되면 1기 신도시 문제를 해소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양시만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자족 용지를 좀 많이 확보하고 그 공간 자체가 삶의 터전으로서의 공간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호수공원처럼 멋진 공원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교통인프라 확충 문제도 고양시 숙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곧 GTX A 노선을 비롯해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확충될 계획인데요.
현재 추진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가장 첫 번째가 수도권의 GTX-A 노선이 개통이 올해 말 정도 되면 개통이 됩니다.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6분이면 가능한 그런 정도로 아주 빠른 교통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곡역과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도 올해 말 개통하는 것으로 돼 있고, 고양-은평선이라던가 인천 2호선도 확충 계획이 이미 결정 났고 추진하는 중입니다.
[앵커]
시의 숙원사업이었던 K-컬져밸리 복합개발 사업이 경기도와 'CJ 라이브시티'의 계약 해지로 잠정 무산됐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할텐데요.
어떤 계획 갖고 있습니까?
[답변]
CJ 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 전체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도가 재추진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표명된 만큼 고양시와 함께해서 한류 콘텐츠의 중심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건 만들어갈 생각이고 긴밀하게 계속 협력하면서 고양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을 뚝심 있게 추진하고 계십니다.
다음 주부터는 일부 부서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겨 근무를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의회와 갈등도 여전합니다.
이 문제,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입니까?
[답변]
일부 부서는 우리 부서 중에 많은 임대청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청사가 완료되는 지역에서는 우선해서 먼저 청사가 비어있기 때문에 비어있는 청사로 이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생각이고요.
그래서 점차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최종적으로 정리되는 시기에 최종적으로 다 이전하는 여건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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