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푸바오’ 판다기지, 또 평생 출입 금지령 내려…“앞으로 가방도 검사”

입력 2024.07.03 (06:46) 수정 2024.07.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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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사는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가 최근 규정을 무시한 관람객 4명에게 '평생 출입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일 선수핑 기지 측은 관람객 4명이 기지 안에 동반할 수 없는 반려동물을 몰래 가방에 넣어 입장했다가 발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판다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어 평생 출입 금지령을 결정했다고 전했는데요.

아울러 이날부터 선수핑기지에 진입하는 모든 관광객은 반드시 가방 검사를 받아야 하며, 협조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거부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 판다 센터는 지난달 푸바오 공개를 앞두고 선수핑 기지 내부를 무단 촬영해 방송한 인터넷 방송인을 비롯해 기지 안에서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한 관광객 3명을 '평생 출입 금지' 명단에 포함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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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푸바오’ 판다기지, 또 평생 출입 금지령 내려…“앞으로 가방도 검사”
    • 입력 2024-07-03 06:46:50
    • 수정2024-07-03 06:57:48
    뉴스광장 1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사는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가 최근 규정을 무시한 관람객 4명에게 '평생 출입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일 선수핑 기지 측은 관람객 4명이 기지 안에 동반할 수 없는 반려동물을 몰래 가방에 넣어 입장했다가 발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판다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어 평생 출입 금지령을 결정했다고 전했는데요.

아울러 이날부터 선수핑기지에 진입하는 모든 관광객은 반드시 가방 검사를 받아야 하며, 협조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거부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 판다 센터는 지난달 푸바오 공개를 앞두고 선수핑 기지 내부를 무단 촬영해 방송한 인터넷 방송인을 비롯해 기지 안에서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한 관광객 3명을 '평생 출입 금지' 명단에 포함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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