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원 준다길래”…복대에 ‘이것’ 숨긴 고등학생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7.03 (07:30) 수정 2024.07.03 (0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지게꾼'입니다.

70억 원대 마약 밀수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일명 '지게꾼'으로 불리는 운반책 중엔 고등학생도 있었습니다.

운동화 밑창을 뜯어내자 포장된 하얀 가루가 나옵니다.

반찬 통에도 들어 있습니다.

필로폰입니다.

캄보디아에서 필로폰과 케타민 등 70억 원 상당의 마약을 몰래 갖고 오려던 밀수 조직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운반책인 이른바 지게꾼들은 복대나 여행용 가방 등에 마약을 숨겨 들어왔습니다.

천만 원을 주겠다는 말에 범행에 가담한 건데, 심지어 이 중엔 고등학생 등 10대 네 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검찰은 20대 총책 등 16명을 구속기소하고 해외 도피 중인 나머지 공범들도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내려 쫓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만 원 준다길래”…복대에 ‘이것’ 숨긴 고등학생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07-03 07:30:49
    • 수정2024-07-03 07:37:02
    뉴스광장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지게꾼'입니다.

70억 원대 마약 밀수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일명 '지게꾼'으로 불리는 운반책 중엔 고등학생도 있었습니다.

운동화 밑창을 뜯어내자 포장된 하얀 가루가 나옵니다.

반찬 통에도 들어 있습니다.

필로폰입니다.

캄보디아에서 필로폰과 케타민 등 70억 원 상당의 마약을 몰래 갖고 오려던 밀수 조직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운반책인 이른바 지게꾼들은 복대나 여행용 가방 등에 마약을 숨겨 들어왔습니다.

천만 원을 주겠다는 말에 범행에 가담한 건데, 심지어 이 중엔 고등학생 등 10대 네 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검찰은 20대 총책 등 16명을 구속기소하고 해외 도피 중인 나머지 공범들도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내려 쫓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