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도망가나 했더니”…추격전 펼쳐진 이유는?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7.03 (07:34) 수정 2024.07.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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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추격전'입니다.

경기도 고양에서 차를 몰고 가던 30대 여성이 경찰의 정차 지시를 어기고,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이 여성, 왜 도망간 걸까요?

순찰차가 검은색 승용차를 쫓아갑니다.

차 번호를 조회했더니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았고, 그래서 차를 세우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달아난 겁니다.

차는 좁은 농로를, 오히려 속도를 높여 도망갑니다.

순찰차에 찍힌 속도, 시속 94킬로미터입니다.

도망가던 차는 마주 오는 차에 가로막혀 결국, 멈춰 섰습니다.

5킬로미터에 걸친 추격전 끝에 붙잡힌 운전자는 태국 국적의 30대 여성.

무면허 상태였고, 불법 체류자 신분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을 태국으로 추방하고, 입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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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03 07: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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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에서 차를 몰고 가던 30대 여성이 경찰의 정차 지시를 어기고,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이 여성, 왜 도망간 걸까요?

순찰차가 검은색 승용차를 쫓아갑니다.

차 번호를 조회했더니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았고, 그래서 차를 세우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달아난 겁니다.

차는 좁은 농로를, 오히려 속도를 높여 도망갑니다.

순찰차에 찍힌 속도, 시속 94킬로미터입니다.

도망가던 차는 마주 오는 차에 가로막혀 결국, 멈춰 섰습니다.

5킬로미터에 걸친 추격전 끝에 붙잡힌 운전자는 태국 국적의 30대 여성.

무면허 상태였고, 불법 체류자 신분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을 태국으로 추방하고, 입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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