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술집 카운터에 서는 암 치료 전문의
입력 2024.07.03 (09:46)
수정 2024.07.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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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원 치료를 받는 암 환자가 집에서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병원 밖으로 나가 환자에게 다가가는 의사가 있습니다.
[리포트]
매일 점장이 바뀌는 술집입니다.
한 달에 두 번 빨간 앞치마를 두르는 이 남성은 암 치료 전문의 니시 씨입니다.
니시 씨는 오랫동안 암 치료를 하면서 의사에게 상담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는 환자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니시 도모히로/가와사키시립 이다 병원 종양내과 부장 :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려는 따뜻한 선생님을 만나면 좋지만 그건 뽑기 운 같은 거죠."]
이 술집에서는 일을 마친 의료인과 환자, 가족, 지역 주민 모두 손님입니다.
특별히 상담할 일이 없는 사람도, 고민이 있지만 아직 말하지 못하는 사람도 그냥 즐기다 가면 됩니다.
그러다가 언제든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암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 : "남편이 오래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어요. (이곳에 오면) 혼자가 아닌 것 같아요."]
니시 씨는 지난해 간호사와 임상심리사 등이 상주하는 시설을 설립했습니다.
차를 마시며 편하게 고민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니시 씨는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사람들과 연결됨으로써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합니다.
통원 치료를 받는 암 환자가 집에서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병원 밖으로 나가 환자에게 다가가는 의사가 있습니다.
[리포트]
매일 점장이 바뀌는 술집입니다.
한 달에 두 번 빨간 앞치마를 두르는 이 남성은 암 치료 전문의 니시 씨입니다.
니시 씨는 오랫동안 암 치료를 하면서 의사에게 상담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는 환자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니시 도모히로/가와사키시립 이다 병원 종양내과 부장 :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려는 따뜻한 선생님을 만나면 좋지만 그건 뽑기 운 같은 거죠."]
이 술집에서는 일을 마친 의료인과 환자, 가족, 지역 주민 모두 손님입니다.
특별히 상담할 일이 없는 사람도, 고민이 있지만 아직 말하지 못하는 사람도 그냥 즐기다 가면 됩니다.
그러다가 언제든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암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 : "남편이 오래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어요. (이곳에 오면) 혼자가 아닌 것 같아요."]
니시 씨는 지난해 간호사와 임상심리사 등이 상주하는 시설을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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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 씨는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사람들과 연결됨으로써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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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3 09:46:15
- 수정2024-07-03 14:39:48
[앵커]
통원 치료를 받는 암 환자가 집에서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병원 밖으로 나가 환자에게 다가가는 의사가 있습니다.
[리포트]
매일 점장이 바뀌는 술집입니다.
한 달에 두 번 빨간 앞치마를 두르는 이 남성은 암 치료 전문의 니시 씨입니다.
니시 씨는 오랫동안 암 치료를 하면서 의사에게 상담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는 환자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니시 도모히로/가와사키시립 이다 병원 종양내과 부장 :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려는 따뜻한 선생님을 만나면 좋지만 그건 뽑기 운 같은 거죠."]
이 술집에서는 일을 마친 의료인과 환자, 가족, 지역 주민 모두 손님입니다.
특별히 상담할 일이 없는 사람도, 고민이 있지만 아직 말하지 못하는 사람도 그냥 즐기다 가면 됩니다.
그러다가 언제든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암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 : "남편이 오래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어요. (이곳에 오면) 혼자가 아닌 것 같아요."]
니시 씨는 지난해 간호사와 임상심리사 등이 상주하는 시설을 설립했습니다.
차를 마시며 편하게 고민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니시 씨는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사람들과 연결됨으로써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합니다.
통원 치료를 받는 암 환자가 집에서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병원 밖으로 나가 환자에게 다가가는 의사가 있습니다.
[리포트]
매일 점장이 바뀌는 술집입니다.
한 달에 두 번 빨간 앞치마를 두르는 이 남성은 암 치료 전문의 니시 씨입니다.
니시 씨는 오랫동안 암 치료를 하면서 의사에게 상담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는 환자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니시 도모히로/가와사키시립 이다 병원 종양내과 부장 :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려는 따뜻한 선생님을 만나면 좋지만 그건 뽑기 운 같은 거죠."]
이 술집에서는 일을 마친 의료인과 환자, 가족, 지역 주민 모두 손님입니다.
특별히 상담할 일이 없는 사람도, 고민이 있지만 아직 말하지 못하는 사람도 그냥 즐기다 가면 됩니다.
그러다가 언제든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암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 : "남편이 오래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어요. (이곳에 오면) 혼자가 아닌 것 같아요."]
니시 씨는 지난해 간호사와 임상심리사 등이 상주하는 시설을 설립했습니다.
차를 마시며 편하게 고민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니시 씨는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사람들과 연결됨으로써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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