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교수들 “집단 휴진 대신 진료 재조정”

입력 2024.07.03 (12:53) 수정 2024.07.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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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던 서울아산병원 소속 교수들이 '전면 휴진' 대신 자율적인 '진료 재조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료 재조정은 이미 예약된 진료 날짜를 미루고, 환자와 상의해 일정은 다시 잡는 방식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 측은 "중증 환자 등은 계속 진료하고 있는데, '집단 휴진'이라는 단어가 환자들에게 혼선을 줘 '진료 재조정'으로 표현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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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집단 휴진 대신 진료 재조정”
    • 입력 2024-07-03 12:53:22
    • 수정2024-07-03 12:58:42
    뉴스 12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던 서울아산병원 소속 교수들이 '전면 휴진' 대신 자율적인 '진료 재조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료 재조정은 이미 예약된 진료 날짜를 미루고, 환자와 상의해 일정은 다시 잡는 방식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 측은 "중증 환자 등은 계속 진료하고 있는데, '집단 휴진'이라는 단어가 환자들에게 혼선을 줘 '진료 재조정'으로 표현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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