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파괴·입법 쿠데타”…“탄핵 청원 100만 돌파”

입력 2024.07.03 (17:09) 수정 2024.07.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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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민주당의 잇따른 탄핵소추안 발의와 특검 시도에 대해 "헌정파괴 시도와 입법 쿠데타"라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의 이 같은 입장은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수사를 맡은 검사 등과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추진한 데 대한 비판으로 해석됩니다.

또 '해병대원 특검법'과 '방송4법'에 대한 단독 처리 시도를 겨냥한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동의한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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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3 17:09:49
    • 수정2024-07-03 1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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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민주당의 잇따른 탄핵소추안 발의와 특검 시도에 대해 "헌정파괴 시도와 입법 쿠데타"라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의 이 같은 입장은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수사를 맡은 검사 등과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추진한 데 대한 비판으로 해석됩니다.

또 '해병대원 특검법'과 '방송4법'에 대한 단독 처리 시도를 겨냥한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동의한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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