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난밤 올해 첫 열대야…장마 주춤, 무더위 기승
입력 2024.07.03 (19:02)
수정 2024.07.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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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창원을 포함한 경남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은데요.
용지공원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진희 캐스터, 현장에서 느끼는 무더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용지호수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호수를 찾은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높은 습도에 이렇게 잠시만 밖에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우리 지역 곳곳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졌는데요.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밤 더위의 열기가 식지 못해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았고요.
경남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크게 오른 기온에 현재 창원을 포함한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높은 습도에 체감온도가 2~3도가량 높아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올해 장마는 예년과 비슷한 7월 하순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정체전선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와 소강을 반복하겠고요.
당분간 높은 습도에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창원 용지호수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재 창원을 포함한 경남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은데요.
용지공원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진희 캐스터, 현장에서 느끼는 무더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용지호수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호수를 찾은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높은 습도에 이렇게 잠시만 밖에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우리 지역 곳곳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졌는데요.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밤 더위의 열기가 식지 못해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았고요.
경남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크게 오른 기온에 현재 창원을 포함한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높은 습도에 체감온도가 2~3도가량 높아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올해 장마는 예년과 비슷한 7월 하순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정체전선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와 소강을 반복하겠고요.
당분간 높은 습도에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창원 용지호수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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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03 19: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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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창원을 포함한 경남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은데요.
용지공원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진희 캐스터, 현장에서 느끼는 무더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용지호수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호수를 찾은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높은 습도에 이렇게 잠시만 밖에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우리 지역 곳곳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졌는데요.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밤 더위의 열기가 식지 못해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았고요.
경남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크게 오른 기온에 현재 창원을 포함한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높은 습도에 체감온도가 2~3도가량 높아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올해 장마는 예년과 비슷한 7월 하순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정체전선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와 소강을 반복하겠고요.
당분간 높은 습도에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창원 용지호수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재 창원을 포함한 경남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은데요.
용지공원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진희 캐스터, 현장에서 느끼는 무더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용지호수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호수를 찾은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높은 습도에 이렇게 잠시만 밖에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우리 지역 곳곳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졌는데요.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밤 더위의 열기가 식지 못해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았고요.
경남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크게 오른 기온에 현재 창원을 포함한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높은 습도에 체감온도가 2~3도가량 높아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올해 장마는 예년과 비슷한 7월 하순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정체전선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와 소강을 반복하겠고요.
당분간 높은 습도에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창원 용지호수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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