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7.03 (23:30) 수정 2024.07.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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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택시가 돌진해 3명이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후 5시 20분쯤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외벽을 택시가 들이받았습니다.

보행자 한 명이 크게 다쳤고, 두 명은 경상을 입었는데요.

택시 운전자는 60대 남성으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낮 12시 10분쯤엔 통영대전고속도로 육십령터널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멈춘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량 두 대가 다시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까지 났는데요.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고, 동승자 2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후 2시 40분쯤 리튬 폐배터리 450kg을 싣고 달리던 화물차 적재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곧바로 인근 휴게소 공터에 차를 세운 뒤 소방당국에 신고했는데요.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5천만 원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된 리튬 폐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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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3 2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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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택시가 돌진해 3명이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후 5시 20분쯤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외벽을 택시가 들이받았습니다.

보행자 한 명이 크게 다쳤고, 두 명은 경상을 입었는데요.

택시 운전자는 60대 남성으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낮 12시 10분쯤엔 통영대전고속도로 육십령터널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멈춘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량 두 대가 다시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까지 났는데요.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고, 동승자 2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후 2시 40분쯤 리튬 폐배터리 450kg을 싣고 달리던 화물차 적재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곧바로 인근 휴게소 공터에 차를 세운 뒤 소방당국에 신고했는데요.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5천만 원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된 리튬 폐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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