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와 할부지가 드디어 만났다…“기회있을 때마다 오고 싶어” [이런뉴스]

입력 2024.07.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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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 : "할부지에게 와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푸바오, 사랑해"]

'판다 할부지'와 푸바오가 헤어진 지 약 3달 만에 재회했습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어제(4일)와 오늘,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푸바오를 만났습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생활하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 이름을 불러보며 교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푸바오도 강 사육사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사육사는 "현지 사육사들도 푸바오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믿고 확신했던 대로 푸바오가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푸바오를 만나러 오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 사육사는 앞서 1998년에 헤어진 판다 리리와 18년 만에 중국에서 다시 만난 적이 있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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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 : "할부지에게 와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푸바오, 사랑해"]

'판다 할부지'와 푸바오가 헤어진 지 약 3달 만에 재회했습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어제(4일)와 오늘,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푸바오를 만났습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생활하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 이름을 불러보며 교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푸바오도 강 사육사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사육사는 "현지 사육사들도 푸바오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믿고 확신했던 대로 푸바오가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푸바오를 만나러 오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 사육사는 앞서 1998년에 헤어진 판다 리리와 18년 만에 중국에서 다시 만난 적이 있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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