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4년 만에 정권 교체…“재건 위한 변화 즉각 시작”

입력 2024.07.06 (09:32) 수정 2024.07.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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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1야당 노동당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14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졌습니다.

현지 시각 5일 발표된 영국 조기 총선 공식 개표 결과, 하원 650석 가운데 노동당은 과반인 412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끈 집권 보수당은 121석을 얻는 데 그쳐 참패했습니다.

신임 총리로 취임한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영국을 재건하고 변화는 즉각 시작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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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6 09:32:49
    • 수정2024-07-06 0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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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1야당 노동당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14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졌습니다.

현지 시각 5일 발표된 영국 조기 총선 공식 개표 결과, 하원 650석 가운데 노동당은 과반인 412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끈 집권 보수당은 121석을 얻는 데 그쳐 참패했습니다.

신임 총리로 취임한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영국을 재건하고 변화는 즉각 시작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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