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

입력 2024.07.06 (19:11) 수정 2024.07.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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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등 주유소 기름값이 2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682원 20전으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리터당 26원 90전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휘발유가 가장 비싼 서울이 1,748원 20전으로 일주일 전보다 29원 70전이 올랐고,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1원 90전이 올랐습니다.

이처럼 가격이 오른 것은 국제유가가 상승한 데다, 이번 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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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
    • 입력 2024-07-06 19:11:37
    • 수정2024-07-06 1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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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등 주유소 기름값이 2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682원 20전으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리터당 26원 90전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휘발유가 가장 비싼 서울이 1,748원 20전으로 일주일 전보다 29원 70전이 올랐고,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1원 90전이 올랐습니다.

이처럼 가격이 오른 것은 국제유가가 상승한 데다, 이번 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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