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의대 재외국민전형 시작…내년도 의대 입시 본격화
입력 2024.07.07 (11:37)
수정 2024.07.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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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가 내일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접수와 함께 시작됩니다.
재외국민 전형 등 정원 외 모집에 이어 9월 수시모집, 12월 정시모집 등 의대 입시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부와 대학가 등에 따르면 내일(8일)부터 대학별 세부 일정에 맞춰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정원 외)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모두 12곳으로, 모집인원은 총 29명입니다.
고려대·성균관대·아주대·인하대·중앙대 등 9개 대학은 내일부터, 가톨릭대는 모레(9일)부터 원서를 접수합니다. 나머지 2개 대학의 원서접수 기간은 9월입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내 선발이 4천485명(39개 학부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정원 외로 진행되는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정원 외 모집 또한 전체 의대 정원의 일정 비율을 계산해 선발 규모를 정하기 때문에, 모집인원이 올해보다 38% 늘었습니다.
정원 외 선발은 모두 125명으로 ▲ 재외국민·외국인 29명 ▲ 농어촌학생 69명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대상자 27명입니다.
농어촌학생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의 정원외 선발은 9월에 진행되며,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끝나면 9월 9일에는 수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정원 내 선발과 정원 외 선발을 합친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4천610명인데, 대학들은 수시모집에서 70%에 육박하는 3천118명(67.6%)을 선발합니다.
오는 11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12월 31일부터는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의대 신입생은 1천492명(32.4%)입니다.
내년도 입시기 시작됐지만,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들은 여전히 복귀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규모 유급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대학 측 의견 등을 반영한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재외국민 전형 등 정원 외 모집에 이어 9월 수시모집, 12월 정시모집 등 의대 입시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부와 대학가 등에 따르면 내일(8일)부터 대학별 세부 일정에 맞춰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정원 외)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모두 12곳으로, 모집인원은 총 29명입니다.
고려대·성균관대·아주대·인하대·중앙대 등 9개 대학은 내일부터, 가톨릭대는 모레(9일)부터 원서를 접수합니다. 나머지 2개 대학의 원서접수 기간은 9월입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내 선발이 4천485명(39개 학부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정원 외로 진행되는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정원 외 모집 또한 전체 의대 정원의 일정 비율을 계산해 선발 규모를 정하기 때문에, 모집인원이 올해보다 38% 늘었습니다.
정원 외 선발은 모두 125명으로 ▲ 재외국민·외국인 29명 ▲ 농어촌학생 69명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대상자 27명입니다.
농어촌학생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의 정원외 선발은 9월에 진행되며,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끝나면 9월 9일에는 수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정원 내 선발과 정원 외 선발을 합친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4천610명인데, 대학들은 수시모집에서 70%에 육박하는 3천118명(67.6%)을 선발합니다.
오는 11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12월 31일부터는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의대 신입생은 1천492명(32.4%)입니다.
내년도 입시기 시작됐지만,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들은 여전히 복귀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규모 유급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대학 측 의견 등을 반영한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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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의대 재외국민전형 시작…내년도 의대 입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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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07 11:38:03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가 내일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접수와 함께 시작됩니다.
재외국민 전형 등 정원 외 모집에 이어 9월 수시모집, 12월 정시모집 등 의대 입시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부와 대학가 등에 따르면 내일(8일)부터 대학별 세부 일정에 맞춰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정원 외)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모두 12곳으로, 모집인원은 총 29명입니다.
고려대·성균관대·아주대·인하대·중앙대 등 9개 대학은 내일부터, 가톨릭대는 모레(9일)부터 원서를 접수합니다. 나머지 2개 대학의 원서접수 기간은 9월입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내 선발이 4천485명(39개 학부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정원 외로 진행되는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정원 외 모집 또한 전체 의대 정원의 일정 비율을 계산해 선발 규모를 정하기 때문에, 모집인원이 올해보다 38% 늘었습니다.
정원 외 선발은 모두 125명으로 ▲ 재외국민·외국인 29명 ▲ 농어촌학생 69명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대상자 27명입니다.
농어촌학생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의 정원외 선발은 9월에 진행되며,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끝나면 9월 9일에는 수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정원 내 선발과 정원 외 선발을 합친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4천610명인데, 대학들은 수시모집에서 70%에 육박하는 3천118명(67.6%)을 선발합니다.
오는 11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12월 31일부터는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의대 신입생은 1천492명(32.4%)입니다.
내년도 입시기 시작됐지만,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들은 여전히 복귀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규모 유급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대학 측 의견 등을 반영한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재외국민 전형 등 정원 외 모집에 이어 9월 수시모집, 12월 정시모집 등 의대 입시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부와 대학가 등에 따르면 내일(8일)부터 대학별 세부 일정에 맞춰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정원 외)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모두 12곳으로, 모집인원은 총 29명입니다.
고려대·성균관대·아주대·인하대·중앙대 등 9개 대학은 내일부터, 가톨릭대는 모레(9일)부터 원서를 접수합니다. 나머지 2개 대학의 원서접수 기간은 9월입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내 선발이 4천485명(39개 학부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정원 외로 진행되는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정원 외 모집 또한 전체 의대 정원의 일정 비율을 계산해 선발 규모를 정하기 때문에, 모집인원이 올해보다 38% 늘었습니다.
정원 외 선발은 모두 125명으로 ▲ 재외국민·외국인 29명 ▲ 농어촌학생 69명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대상자 27명입니다.
농어촌학생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의 정원외 선발은 9월에 진행되며,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끝나면 9월 9일에는 수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정원 내 선발과 정원 외 선발을 합친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4천610명인데, 대학들은 수시모집에서 70%에 육박하는 3천118명(67.6%)을 선발합니다.
오는 11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12월 31일부터는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의대 신입생은 1천492명(32.4%)입니다.
내년도 입시기 시작됐지만,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들은 여전히 복귀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규모 유급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대학 측 의견 등을 반영한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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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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