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위, 의장단 선출 이탈표 색출 ‘논란’

입력 2024.07.08 (21:52) 수정 2024.07.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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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가 정읍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자당 소속 시의원들의 해당 행위를 조사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시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정한 의장단 후보를 찍지 않는 건 당론 위반이라는 취지이지만, 이탈표를 색출하기 위해 비밀투표 원칙까지 깨려는 건 도를 넘어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와 남원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특정 지역위원회에서만 문제를 삼는 것을 두고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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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지역위, 의장단 선출 이탈표 색출 ‘논란’
    • 입력 2024-07-08 21:52:47
    • 수정2024-07-08 22:13:37
    뉴스9(전주)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가 정읍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자당 소속 시의원들의 해당 행위를 조사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시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정한 의장단 후보를 찍지 않는 건 당론 위반이라는 취지이지만, 이탈표를 색출하기 위해 비밀투표 원칙까지 깨려는 건 도를 넘어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와 남원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특정 지역위원회에서만 문제를 삼는 것을 두고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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