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구정 골프장’ 조성 사업 재개…주민 설명회

입력 2024.07.08 (23:36) 수정 2024.07.08 (23: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민 반대와 법적 다툼 등을 겪은 강릉 '구정 골프장' 조성 사업이 재개됩니다.

사업자 '동해임산'은 오늘(8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산 100만 제곱미터 부지에 2028년까지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임산은 또, 복합단지 사업은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됐다며, 골프장 사업 재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강릉시는 일부 주민 반발 등에 이어 개발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동해임산에 시유지 환매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해 최종 패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릉 ‘구정 골프장’ 조성 사업 재개…주민 설명회
    • 입력 2024-07-08 23:36:29
    • 수정2024-07-08 23:59:44
    뉴스9(강릉)
주민 반대와 법적 다툼 등을 겪은 강릉 '구정 골프장' 조성 사업이 재개됩니다.

사업자 '동해임산'은 오늘(8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산 100만 제곱미터 부지에 2028년까지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임산은 또, 복합단지 사업은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됐다며, 골프장 사업 재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강릉시는 일부 주민 반발 등에 이어 개발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동해임산에 시유지 환매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해 최종 패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