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오늘 9차 회의…임금 수준 최초안 ‘윤곽’

입력 2024.07.09 (10:08) 수정 2024.07.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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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갑니다.

오늘 회의에선 노사 양측이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최초 요구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계는 고물가와 실질임금 하락 등을 고려해 지난해 제시했던 만 2,210원보다 높은 만 2,600원 수준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영계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고려해 올해 임금인 9,860원 동결 또는 삭감을 요구할 거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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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위 오늘 9차 회의…임금 수준 최초안 ‘윤곽’
    • 입력 2024-07-09 10:08:12
    • 수정2024-07-09 1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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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갑니다.

오늘 회의에선 노사 양측이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최초 요구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계는 고물가와 실질임금 하락 등을 고려해 지난해 제시했던 만 2,210원보다 높은 만 2,600원 수준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영계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고려해 올해 임금인 9,860원 동결 또는 삭감을 요구할 거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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