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냉면·김밥 등 5개 품목 가격 상승…“한 그릇에 만1,923원”

입력 2024.07.09 (11:23) 수정 2024.07.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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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냉면과 김밥, 자장면 등 5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보다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냉면 가격은 지난달 만 1,92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5월 만1,692원에서 2%가량 오른 겁니다.

같은 기간 김밥(3,423원→3,462원)과 자장면(7,223원→7,308원), 칼국수(9,154원→9,231원). 비빔밥 (만 846원->만 885원)도 올랐습니다.

여름철 수요가 느는 삼계탕의 경우 만 6,885원으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다만 서울 지역 삼계탕 가격은 7년 전과 비교하면 20.6%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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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9 11:23:28
    • 수정2024-07-09 11:28:38
    경제
서울 지역 냉면과 김밥, 자장면 등 5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보다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냉면 가격은 지난달 만 1,92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5월 만1,692원에서 2%가량 오른 겁니다.

같은 기간 김밥(3,423원→3,462원)과 자장면(7,223원→7,308원), 칼국수(9,154원→9,231원). 비빔밥 (만 846원->만 885원)도 올랐습니다.

여름철 수요가 느는 삼계탕의 경우 만 6,885원으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다만 서울 지역 삼계탕 가격은 7년 전과 비교하면 20.6%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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